Reference (16) 썸네일형 리스트형 레퍼런스 분석 7주차 - Voice Recorder 7주차 레퍼런스는 평소에 자주 쓰는 Voice Recorder를 분석해보기로 했다 Voice Recorder는 사용자의 음성을 인지하고, 텍스트로 치환해 자동으로 기록해주는 어플이다 Voice Recorder는 평소에 생각나는 말이 있을 때 녹음을 하면 알아서 대본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유용해 자주 쓰는 앱이다 그리고 인터페이스가 군더더기없고 필요한 기능만 있어 사용하기 편리하다 화면 구성 분석 Voice Recorder의 메인화면은 내가 녹음한 리스트를 보여준다 가장 상단에 프리미엄(유료) 광고가 뜨는데, 작아서 거슬리지 않는 정도이다 1) 각 리스트에는 음성 종류를 나타내는 아이콘, 제목, 날짜, 시간으로 구성되어있다 가장 편한 점은 내가 녹음한 내용에 따라 알아서 제목을 생성해준다는 것이다 사용자가 .. 레퍼런스 분석 6주차 - 베터 (VS. 인스타그램, 브런치) 베터는 "더 나은 나를 만드는 기록의 공간"이라는 슬로건으로 올해 3월에 출시된 앱이다 대표적인 SNS라고 할 수 있는 인스타그램과 기능이 비슷하지만 다른 목적을 가지고 있다 팔로워들을 늘리기 위해 예쁘고 가공된 사진을 올리는 인스타그램과는 달리, 베터는 자기 자신을 그대로 드러내는 기록에 초점을 맞췄다 사용자의 내적 동기에 초점을 맞춘 앱이다 타겟 사용자 베터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살펴보니 기록을 통해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사람들을 타겟으로 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공간, 질문, 챌린지, 명상 등 소소하게 기록하기 좋은 여러가지 주제를 다루고 있다 화면 구성 우선 게시글 배치방식의 차이를 보기 위해 인스타그램과 베터의 프로필 화면을 비교해보았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점은 피드의 구성이었다 인스타그램은 .. 레퍼런스 분석 5주차 - 핀터레스트(vs. 비핸스) 천천히 돌아보며 내가 가장 많이 이용했던 서비스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았고, 대학교 시절에 디자인을 위해 레퍼런스를 찾던 경험을 떠올리며 핀터레스트를 분석해보고자 한다 핀터레스트는 2009년 런칭하여 같은 상황에 있는 다른 유니콘기업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과 달리 천천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핀터레스트(Pinterest)는 물건을 고정할 때 쓰는 핀(Pin)과 관심사를 뜻하는 인터레스트(Interest)의 합성어이다 창업 후 빠르게 수익을 내지 못해 투자자들의 혹평을 받았지만 핀터레스트의 창업자인 벤 실버만은 다른 IT스타트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망하는 동안, '인터넷을 통한 발견과 탐험'이라는 철학을 고수하며 '발견의 즐거움이 있는 사이트'를 만들기 위해 질적으로 나.. 레퍼런스 분석 4주차 - 집무실 4주차는 취준컴퍼니라는 취업 스터디 모임(?)을 통해 현직자와 커피챗을 하며 체험해보게 된 '집무실'을 분석해보고자 한다. 집무실은 알리콘에서 만든 온/오프라인 플랫폼으로 서울과 경기도에 여러 개 지점이 있는 공유오피스 서비스이다. 실제 공간을 방문하기 위해선 '집무실' 어플을 통해서만 입장할 수 있다. 1. 타겟 사용자 이번에 취준을 하면서 커피챗을 위해 사용한 것처럼, 취업 준비생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이벤트를 계속 하고있다. 홈페이지를 보니, 원래는 원격 근무를 할 수 있는 직장인 대상으로 만들어진 서비스 같았다. 아마도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이러한 이벤트를 하는 것은 이들을 집무실 서비스의 '잠재 고객'으로 생각하고 있거나 이들로 사용자를 확장하려고 하기때문일 것이다. 따라서 이번에는 취업준비.. 레퍼런스 분석 3주차 - 원티드 이번 레퍼런스 분석에선 사용성이 좋다고 느꼈던 원티드 앱을 분석해보고자 한다.새로 브랜딩을 하면서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추었는지,"커리어 슈퍼앱"을 지향하며 어떻게 화면에 나타나는지도 확인해보고자 한다. 1) 메인화면 구성 원티드의 메인화면 상단에는 구인과 관련된 서비스 메뉴, 하단에는 포지션과 기업 리스트가 있다. 특히 맨 상단의 '채용공고', '이력서 관리', '커리어 조회', '지원 현황' 메뉴는기업을 지원하면서 겪게 되는 순서에 따라 나열된 것 같아 멘탈 모델에 잘 맞는다.채용공고를 살펴보고, 내 이력서를 수정하여 지원하고,그리고 그동안 지원한 경험으로 내 커리어를 살펴보고 히스토리도 볼 수 있게 한 것 같다.이는 신입과 경력을 모두 타겟으로 두고 만들어서 그러지 않을까?라 생각했다. 서비스 메뉴.. 레퍼런스 분석 2주차 - 윌라&밀리의서재 저번에 EBS반디를 분석하며 오디오 기능에 흥미를 갖게되어이번에는 오디오북 어플을 분석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둘 다 나에게 필요한 어플은 아니었다.. 그 이유는 1. 음성으로 책을 읽어주는 기술이 아직은 어색해서 장시간 듣기가 어려웠다 (몰입이 안 된다)2. 음성을 듣는 것 보다 내가 읽는게 더 빨라서 답답했다3. 그래서 대신 전자책을 읽으려고 시도했지만 눈에 피로감이 상당했기에 불편했다 사실 기대를 하고 어플을 깔았기 때문에 이렇게 불편함이 많을줄 몰랐고, 많이 실망했다그래서 어떤 사람들에게(일단 나는 아닌 것 같다) 오디오북의 수요가 있는지 알아보고, 그 현황을 먼저 알아보고자 했다오디오북 어플의 실태한국소비자원(2022.09.02)에 따르면오디오북 서비스를 계속 이용중인 경우가 24.8%,.. 레퍼런스 분석 1주차 - EBS 반디 처음 레퍼런스 분석을 어떤 대상을 할까 고민하다 내가 카카오톡 다음으로 많이 이용하는 EBS 반디 어플을 분석해보기로 했다. EBS 반디를 처음 접하게 된 건 예전에 다니던 사설 영어학원의 마지막 수업에서였다. 나는 학원 선생님께 "어떻게 해야 영어를 매일 의식하면서 공부할 수 있을까요?"라고 물었고, 선생님께선 본인이 매일 아침 이 어플로 영어를 들으면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하며 반디를 강력 추천하셨다. 그때부터 나는 매일같이 EBS 반디 어플을 사용하게 되었다. ㅡ 레퍼런스 분석을 위해 샅샅히 살펴보니 UIUX적으로 고칠 점이 굉장히 많았다. 그러나 사실 단순히 영어를 듣는 목적에 관해서라면 사용성이 굉장히 뛰어난 어플이라고 본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직관적인 라디오 기능 EBS 반디의 메인.. UXUI 레퍼런스 살펴보기 - 01. Pricing 화면 4가지 프로덕트별로 표현 방식은 통일하되 컬러링을 다르게 하여 깔끔하게 구분할 수 있다. 제품 설명의 위계가 뚜렷하다. 연간/월간 가격인지, 할인이 들어갔는지, 가격이 전체적으로 얼마인지, 어떤 고객이 쓰면 좋은지, 선택 버튼 순으로 여백을 두어 정리되어 있다. 아마 사용자가 궁금해하는 것 순서대로 적은게 아닐까 추측한다. 가격을 가장 크고 진하게 적어놔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여러가지 옵션에 대한 정보를 비교해서 선택해야 하는 상품일 때 좋은 예시인 것 같다. 특히 5명 미만의 팀원들로 구성되었을 때, Free로 할지 Team으로 할지 고민되는 상황일 때 위 화면을 통해 비교하며 선택할 것이다. 또한 Business와 Enterprise사이에서 고민할 수도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금융상품이나 카드..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