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기획 스터디 - 직방: 전국 분양 일정

직방의 수익모델

- 안심 매물: 광고 수익
- 지킴 중개: 계약 성사 시 수수료
- 직방 외 다른 사업: 프롭테크 투자, 쉐어하우스 우주, 홈 도어락 판매 등 

 
1. Buisness
[문제 정의]

경기 침체로 부동산 거래 횟수가 줄면서, 계약 성사 횟수도 줄어 수익성이 떨어진다.
특히, 광고 수익과 계약 수수료 중, 공인 중개사들로부터 받는 광고 수익은 일정하지만 계약 수수료가 크게 떨어졌다.
 

[근거]

- 직방 작년 매출 1200억원, 영업손실 378억원,
- 일부 직원 대상 권고사직
https://www.moneys.co.kr/article/2024051310453466685
 

[니즈]

계약 수수료로 벌어들이는 수익을 높이고 싶다.
 

[대안]

1. 건당 수수료를 높인다
2. 계약 횟수를 늘린다
...
 

[액션]

직방의 주 고객 세그먼트의 리텐션을 올려, 시장 내 계약 점유율을 높인다.
- 주 고객층인 어린 자녀를 둔 부모들이 관심있는 청약 정보를 올려 앱 방문 횟수를 높인다.
(= 청약 정보 내 관련 매물, 단지 정보를 함께 올려 거래를 독려하여 주택 시장 내에서 직방을 통한 거래 계약율을 높인다.)
 

[결정 이유]

- 사회초년생 8.3%, 직장인 46.8%로 1:5.6 비율로 일정 소득 수준이 높은 유저가 대부분 (그 중 기혼 78.9%, 미혼 21.1%로 3.71:1 비율)
- 신생아/유아 부모  20.6%, 초등학생 부모 23.1%로 학군에 따라 이사를 가는 시기의 유저가 대부분
- 경기도 거주 28.6%, 서울 거주 28.5%로 유저 절반이 수도권에 거주
* 마케팅 클라우드 참고 (2024.10.23 기준)
 

2. User (초등학교 입학 전 자녀를 둔 부모)
[문제 정의]

원하는 학군에 있는 청약 정보를 찾아보기가 힘들다. (청약의 종류가 많고, 조건을 따지기가 어렵다.)
청약을 통해 계약금을 넣어도 원하는 기간 안에 이사갈 수 있을지 확신하기 어렵다.
 

[니즈]

2년 안에 원하는 학군으로 한정된 예산 안에서 이사를 가고싶다.
 

[기존 대안]

- 청약 홈 접속해 찾아보기 (청약 홈페이지, 은행사 홈페이지 등)
- 원하는 학군 매물 찾아보기 (맘카페 등)
...
 

[액션]

직방을 통해 같은 단지의 청약, 매물 정보를 한 번에 살펴보고 보다 안정적인 주거 계획을 세운다.
 

[차별점]

- 다양한 청약 정보를 한 포맷으로 정리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 해당 지역의 최근 평균 분양가, 아파트 시세 등을 확인해 신뢰성 있는 예산을 계획할 수 있다.
- 해당 지역 최근 입주 정보, 함께 보면 좋은 단지 등을 보고 해당 지역의 안정적인 선택을 할 수 있다.
- 학군정보를 통해 쉽게 학군을 선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