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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말에 마감인 공고가 많아서 정신없이 1차 포트폴리오를 마감했다
제로베이스에서 11, 12월에 UX강의를 들으면서 여러가지 방법론을 접했는데, 포트폴리오를 만들면서 그 과정이 너무나 빠르게 짚고 넘어가야 하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었고, 실무에서 이런 식으로 진행한다면 더욱 기본기가 탄탄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만약 회사를 가게 된다면, 필드리서치를 많이 경험할 수 있는 팀으로 가고싶다는 생각도 들었다
사업성이 확실한 프로덕트를 만들기 이전에, 진짜 사용자의 문제를 담고 있는 프로덕트인지, 그래서 다른 대체제가 없는 프로덕트인지 확인하는게 중요한 것 같다
창업을 하면서 느낀게 바로 이런 부분이었다
투자도 받고, 마케팅도 하지만 결국 시장에서 대체될 수 없는 아이템이 되려면 타겟 유저의 '문제'내지 '동기'를 건드려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너무 높은 꿈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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